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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C, “한국, 유전자 빅데이터 강국 될 것”
등록일 : 16-07-27 09:53 조회수 : 632
최근 미국, 중국, 영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가 개인 유전자 정보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미국 정부는 정밀 의료 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향후 5년간 100만명 이상의 유전자 정보를 분석, 맞춤 의학 등에 적용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유전자 분석 분야 미국 대표 기업인 일루미나 사의 경우 사상 최대 규모의 국제 유전체 분석 프로젝트(GSA)에 시동을 걸었다. 1000만명의 유전자 데이터를 확보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연구와 응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개인 유전체 시대를 준비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12개 기업이 글로벌 컨소시엄을 꾸렸다. 국내 기업 가운데도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1곳이 선정됐다. 유전체 분석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게놈센타(EDGC)다.
이민섭 EDGC 대표는 “세계 최대 유전자 풀에 접근하게 됐다”며 “질병과 유전자 변이 간의 정확한 상관 관계를 규명해 전 세계 맞춤 의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